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영화 씨 비스트는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그의 연출작으로는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와 모아나입니다. 그의 연출작으로도 알 수 있듯 씨 비스트도 가족끼리 보기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특히 주인공 제이콥과 메이지 관계에서 형성되는 가족의 감정이 시간이 갈수록 짙어져 보는 이들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인간의 적으로 바다괴물이 나옵니다. 수 세기 동안 바다괴물과 인간의 전쟁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로 인해 바다괴물을 잡는 사냥꾼이 유망되고 존경받는 직업이 되었고 사람들은 사냥꾼을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그중 크로우 선장이 이끄는 바다 괴물 사냥꾼은 강력한 팀입니다. 이러한 팀을 이끄는 크로우 선장의 강력한 의지와 투기는 그의 복수심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전의 전투에서 한쪽 눈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로우 선장의 뒤이을 예비 선장으로 불리는 주인공 제이콥은 그를 뒤이어 강력한 사냥꾼이 되는 것을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우 선장의 팀은 바다 괴물과 계속 대적을 하지만 항상 실패로 끝이 납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왕국의 왕은 레드 블러스터를 잡지 못하면 후원을 해줄 수 없다고 단언을 해버립니다. 이에 선장은 의지를 다지며 괴물을 잡고자 합니다. 한편, 배에 몰래 잠입한 고아의 소녀 메이지는 제이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크로우 선장의 허락으로 선원들의 배에 함께 출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레드 블러스트와 대항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배에서 떨어져 버린 제이콥과 메이지를 삼켜버립니다. 바다괴물 입속에 갇힌 제이콥과 메이지는 탈출을 하려 시도를 합니다. 그러던 중 메이지는 바다 괴물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바다괴물은 그들을 해칠 의도가 없었던 것입니다. 바다괴물의 안식처인 섬에 도착 수 제이콥은 의심을 저버리지 않고 바다괴물 레드 블러스트를 죽이려 시도하지만 바다 괴물의 진심을 알게 된 메이지는 제이콥을 깨닫게 합니다. 그러하여 바다괴물과 제이콥과 메이지는 친구가 됩니다. 이러던 중 제이콥의 죽음에 엄청난 복수심을 다지며 크로우 선장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겠다는 약속을 걸고 강력한 독살 무기를 거래합니다. 그 후 바다괴물 레드 블러스트를 마주하며 독살 무기를 사용해 그를 포획하는 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당당히 왕과 왕비를 마주하며 자신의 성공을 주장하지만 친구가 돼버린 레드 블러스트를 지키려는 제이콥과 메이지의 반격으로 무산되어버립니다. 그리곤 메이지의 바다 괴물에 대한 사람들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발언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습니다. 그 후 가족과 같은 사이가 된 제이콥과 메이지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며 끝이 납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비롯된 전쟁과 적
영화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적인 바다 괴물에 대해 무조건적인 악감정을 품고 지냅니다. 그들만 없어지면 자신들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몇 세기 동안 그들의 적인 바다 괴물과 치열한 싸움이 계속됩니다. 수많은 목숨과 자원을 잃으면서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두 주인공이 밝혀냅니다. 결국 인간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 것임을 말입니다. 괴물에게 공격을 해 수 세기의 전쟁을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왕국의 위상과 이익을 위해서 말입니다. 인간들은 적을 만들어 냅니다. 공동체의 이익과 단결을 위해서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서 가족의 중요성과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가 명확했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전달자로 쉽게 편견을 깰 수 있는 어린아이로 설정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나이가 먹으면 고정관념은 쉽게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인 주인공을 통해 영화에 심어져 있는 메시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소 뻔할 수 있는 내용이나 영화의 연출과 생동감이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생하게 표현된 바다괴물과 그의 공격은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괴물과 인간의 관계의 발전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가볍게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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